안녕하세요.
크립토파이낸스 선도기업 델리오입니다.
2021년 9월부터 특금법이 전면적으로 시행됩니다. 특금법이 시행되면 암호화폐는 공식적으로 ‘가상자산’ 이라는 법적 지위를 갖게 됩니다.
특금법 시행에 앞서 델리오의 특금법 준비현황과 델리오에 미치는 영향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많이 질문하시는 내용을 Q&A 형식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Q. 특금법이란 무엇인가요?
A. 특금법이란 외국환 거래 등 금융 거래를 이용한 자금세탁 행위등을 규제하는 법으로써 범죄행위를 예방하고 나아가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금법의 주요 목적은 자금세탁 방지이며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주로 자금세탁의 우려가 있을 수 있는 업비트, 빗썸과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주요 적용 대상입니다.
Q. 델리오는 특금법 대상인가요?
A. 특금법의 주 대상은 ‘거래소’, ‘지갑’, ‘커스터디’ 업체입니다.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과 같이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거래하는 거래소 입니다, 지갑은 암호화폐를 입금, 송금,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다만, 고객의 프라이빗키를 보관하지 않는 지갑들은 특금법 대상에서 제외 됩니다. 커스터디는 암호화폐를 보관 및 관리해 주는 은행과 같은 서비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델리오는 위 세가지 모두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특금법 적용 대상은 아닙니다. 델리오에 볼트 서비스가 있기는 하지만 고객의 프라이빗키를 델리오가 보관하지 않기 때문에 특금법 적용 대상은 아닙니다.
Q. 카카오 클레이튼 특금법 준비하지 않는다?
A. 카카오 클레이튼은 클레이(Klay)라는 암호화폐가 있으며 ‘클립’ 이라는 지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레이튼은 최근에 언론 인터뷰를 통해 특금법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즉, 특금법 적용대상이 아니며 가상자산 사업자 인증을 받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Q. 특금법이 시행되면 델리오 서비스에 문제가 없을까?
A. 델리오는 렌딩, 예치, 자산운용 및 디파이(DeFi)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분야는 직접적으로 특금법 적용 대상이 아니거나 적용요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델리오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영향도 없는 편입니다. 델리오가 제공하고 있는 볼트 서비스도 고객의 프라이빗 키를 델리오가 보관하지 않는 탈중앙형 출금방식이기 때문에 특금법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Q. 델리오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증을 추진하는 이유?
A. 델리오는 특금법의 직접적인 적용 대상은 아니나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증을 받기위해 ISMS 인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SMS는 대부분의 금융사들이 받아야만 하는 정보보안인증입니다. ISMS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보안을 신뢰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증을 취득해 향후 델리오가 준비하고 있는 미래 제도권 금융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금년 9월부터 시행되는 특금법을 통해 한층 더 투명해지고 성숙해질 암호화폐 시장을 기대하며, 델리오 또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과 함께 성장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델리오 드림